인스타일 | 2015-02-23 |
다가오는 봄, 박신혜처럼 트렌디한 스타일 원한다면?
트렌디한 데님 룩부터 모던하고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룩까지…S/S 머스트해브 아이템
봄을 앞두고 봄 패션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지며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 놈코어 트렌드에 걸맞는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단연 데님 소재의 아이템과 블랙 앤 화이트 룩. 다가오는 스프링 시즌,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박신혜의 다양한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셔츠부터 팬츠까지, 다재다능 데님으로 트렌디하게
<사진 = 비키>
자연스러움이 매력인 데님은 놈코어 룩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편안하고 감각적인 데님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비키 화보 속 박신혜의 데님룩을 눈 여겨 보자. 박신혜는 미니 원피스 위에 데님 아우터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데님을 좀 더 포멀하게 즐기고 싶다면, 카라 디자인이 돋보이는 데님 아우터와 화이트 컬러 팬츠를 매치해보자.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데님 팬츠는 봄철 야상 점퍼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멋진 연출이 가능하다. 이때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 티셔츠를 함께 코디하면 좋다. 특히 플라워 패턴은 올봄 유행으로 점쳐지는 만큼 놈코어 스타일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하기에 좋다.
◆담백한 블랙 앤 화이트로 시크하게
<사진 = 비키>
시크한 놈코어 스타일을 원한다면 박신혜의 블랙 앤 화이트 룩이 모범답안이다. 박신혜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베스트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모던 룩의 정수를 선보였다. 특히 매니시한 감성의 블랙 와이드 팬츠의 경우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뛰어나다.
블랙 앤 화이트 룩에 청량한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더하면 모던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블루 컬러 재킷은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 룩에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블루 컬러와 만난 블랙 앤 화이트 룩은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 블라우스로 여성美 UP!
<사진 = JJ지고트, 틸버리>
블라우스는 요즘 같은 환절기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여성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블라우스를 코디하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켜줌은 물론 하늘하늘 거리는 소재와 셔링 디테일 제품은 몸매를 커버해 줄 수도 있기에 트렌드세터라면 꼭 하나쯤 구비해야할 필수목록.
바바패션이 전개하는 ‘JJ지고트’의 자수칼 디자인 블라우스는 자수로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자체만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컬러 배색 블라우스’는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운 룩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타이트한 핏감으로 몸매를 한층 더 날씬하게 만들어준다.
‘틸버리’의 신상 ‘네온 칼라 블라우스’는 S/S 화사한 분위기 연출은 물론 여성스러우면서도 키치한 느낌을 낼 수 있어 대학 새내기 뿐만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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