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2-20 |
존 갈리아노, 법원 판결에 불복, 항소
존 갈리아노가 디올과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로 부터 부당 해고 당했다는 소송이 기각되자 다시 항소를 결정했다.
최근 존 갈리아노의 변호사는 디올과 2011년에 벌어진 반 유대주의 발언에 따른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부터 부당 해고를 당했다는 그의 주장을 거부한 파리 노동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결정했다.
갈리아노는 그의 전 고용주가 그의 알콜과 약물 중독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그의 해고는 불공공정했음을 주장하고 있다. 오래전일이지만 이브 생 로랑의 파트너인 피에르 베르제와 함께 자신을 부당 해고한 디올을 법원에 고소해 승소한 바 있기 때문에 존 갈리아노에 대한 추후 재판 결과가 주목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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