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2-16 |
파타고니아, 올 프리 재킷 출시
암벽 등반용으로 개발, 소프트쉘 원단 사용해 가볍고 튼튼한 것이 특징
< 사진 = 파타고니아 올 프리 재킷 (왼쪽) 남성용, (오른쪽) 여성용 >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대표 조용노) 」가 2015 S/S 신제품 ‘올 프리 재킷(All Free Jacket)’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올 프리 재킷은 가볍고 튼튼한 소프트쉘 원단을 사용해 마찰에 강하고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특히 암벽 등반용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바위나 나무 등에 쓸려도 옷이 잘 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등산, 캠핑, 클라이밍 같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편하게 활용 가능하다.
최고의 품질력을 고집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수년 간의 필드 테스트를 통해 여러 차례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탄생한 올 프리 재킷은 착용자를 배려해 세심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메인 지퍼 안쪽의 바람막이는 지퍼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지퍼 끝 부분 지퍼집은 금속 재질의 지퍼 손잡이로부터 턱이나 목 피부를 보호한다. 손목 부분의 나선형 형태 박음질은 손목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걷어 올렸을 때 팔목을 조이지 않아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다.
특히 손주머니 안쪽의 허리 조임끈은 재킷 앞섬을 닫은 상태에서도 허리끈 조절이 가능하다. 손주머니는 납작하고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있어, 배낭 허리끈이나 하네스(harness)를 착용했을 때 활동에 거슬리지 않는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설주택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올 프리 재킷은 모델명 그대로 어떠한 상황에도 가볍고 자유롭게 걸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라며 “암벽등반 전문가에서부터 가볍게 뒷산을 오르는 등산객까지 누가 입어도 올 프리 재킷의 품질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타고니아」 올 프리 재킷은 남성용 카키, 레드 색상과 여성용 퍼플, 블루 색상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9만 8천원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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