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2-12 |
한국패션협회, 제12대 회장에 원대연 현 회장 재선출
회원사 권익보호, 패션산업 위상제고, 패션브랜드 글로벌화 역점
한국패션협회는 2월 11일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개최된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한국패션협회 회장으로 원대연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원대연 회장은 패션전문기업 제일모직 사장 출신으로서 40년 넘게 패션산업에 몸담았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04년 회장 취임 이후 이천패션유통물류단지 건립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으며 이를 통해 협회 재정을 정상화시키고 협회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쉽을 발휘했다.
또한 원 회장은 백화점 유통과의 상생 협약을 2013년 성사시켰으며, 회원사들에게 수수료 인상 억제, 인테리어 비용 절감 효과 등 중소 패션기업 애로와 권익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2004년부터 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원대연 회장은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협회 추진 사업이 회원사를 위한 일인지 아닌지가 가치 판단 일순위이며 회원사가 최고의 고객임을 잊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 회원사 권익보호, 패션산업 위상제고, 패션브랜드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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