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2-10 |
컬러 코트로 완성하는 사랑스러운 데이트룩
얼굴 톤 밝혀주는 화사한 레드 컬러부터 청순함 더해줄 청아한 에메랄드 컬러 코트까지…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로맨틱한 데이트에 부푼 여성들의 손길이 더욱 분주해졌다. 한파가 물러간 이후 블랙 컬러나 그레이 컬러의 옷에는 어쩐지 손이 가지 않는 요즘, 화사한 컬러 코트로 연인에게 평소보다 한층 더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해보자.
▶얼굴톤을 화사하게, 레드 컬러 코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밸런타인데이와 잘 어울리는 화사한 색감의 코트를 선보였다. 밝고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는 얼굴을 환하게 해주고, 모노톤의 의상과 함께 매치하면 우아한 느낌을 더한다. 튀지 않으면서 전체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좋은 레드 컬러는 페미닌한 느낌을 더해 데이트 룩에 활용하기 좋다. 해당 제품은 캐시미어 소재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레드, 라이트 베이지 두 종으로 출시됐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신혜정 디렉터는 “밸런타인데이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여성이라면 누구나 연인에게 사랑스럽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마련이다”라며 “화사한 색감의 여성스러운 아우터로 포인트를 주고 모노톤의 상•하의를 매치한다면 심플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청아함 더해줄 에메랄드 컬러 코트
청아한 느낌으로 청순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올리비아로렌」의 코트를 주목해보자. 은은한 헤링본 소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밑단으로 갈수록 퍼지는 실루엣은 여성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탈부착 가능한 퍼 디테일은 우아한 느낌을 더하고 보온성을 높여줘 실용적이다. 이너웨어로는 화이트 계열의 니트로 화사함을 더하거나, 모노톤의 원피스 등으로 깔끔한 느낌을 강조해도 좋다.
▶사랑스러운 매력 어필하고플땐, 핑크톤 코트
밸런타인 데이를 비롯한 데이트 룩에서 가장 사랑받는 컬러는 바로 핑크. 살구빛이 도는 「쉬즈미스」의 핑크 컬러 하프 코트는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이 여성미를 강조해주고 테일러드 칼라가 정돈된 느낌을 더한다. 이너웨어로 밝은 톤의 니트 원피스나 블라우스, H라인 스커트 등과 매치하면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이 완성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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