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2-10 |
2015 그래미 어워즈 레드 카펫 스타들의 드레스 퍼레이드
바야흐호 본격적인 어워즈 시즌이 시작된 2월의 레드 카펫에서 그래미 어워즈 만큼 섹시한 레드 카펫은 없을 것이다. 2015 그래미 어워즈 레드 카펫 여신들을 만나보자.
영화 배우들의 축제인 골든 글로브와 에미 심지어 오스카 시상식까지 불꽃 튀는 스타들의 룩이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팝 가수들의 잔치인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역시 절대 팬들의 고개들 돌리게 하거나 고개를 떨구게 하지 않는 섹시함과 글래머러스함이 숨어 있다.
비록 단 5분간의 짧은 그래미의 레드 카펫이지안 하루 밤 혹은 1년 내내 회자될 기억할만한 드레스 향연들은 매년 하룻밤 동안 신나는 팝 가요 처럼 운집한 팬들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지난 2월 8일 일요일 밤(현지 시간) LA 스태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5 그래미 어워드 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마돈나의 대담한 지방시 룩으로 부터 시작된 그래미 레드 카펫은 음악계의 모든 스타들이 모여 들어 팬들이 거의 1년동안 기다려온 얘상차 못한 순간들을 선물했다. 올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을 빛낸 스타들의 드레스 퍼레이드를 만나보자.
<울트라 섹시 코르셋 앙상블로 주목을 받은 디바 마돈나는 블랙 가죽 글로브와 크리스탈 장식, 투우사 모자가 조화를 이룬 지방시 룩에 소피아 웨버 신발을 매치했다>
<핑크가 매혹적인 풍성한 지암바티스타 발리 쿠틔르 가운을 입은 리한나>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 팬츠 수트와 지미 추 펌프스를 신은 안나 켄드릭>
<미니 드레스와 코디네이션된 펌프스를 신은 기네스 펠트로>
<정교한 트레인이 돋보이는 비즈 장식의 블랙 프로엔자 스콜러 가운을 입은 비욘세>
<장 폴 고티에의 크리비지 룩이 돋보이는 로브 가운을 통해 하이엔드 파자마 드레싱을 보여준 킴 카다시안>
<화려한 컬러와 다리 노츨이 돋보이는 엘리 사브 2015 봄 컬렉션을 입은 타일러 스위프트>
<슈퍼 볼 하프 타임 공연으로 주목을 끈 케이티 페리는 2015 봄 여름 주헤어 무라드 쿠튀르 컬렉션의 시스 드레스를 입었다>
<러플이 매력적인 블랙 알렉산드레 보티에 파티 프록을 입은 시애라>
<블랙 컷 아웃이 돋보이는 2015 봄/여름 알렉산드레 보티에 쿠튀르 컬렉션을 입은 마일리 사일러스>
<아방가르드 룩으로 주목받는 레이디 가가는 로우 컷의 실버 브랜돈 맥스웰 가운에 로레인 슈워츠 주얼리를 매치했다>
<롱 슬리브의 블랙 드레스에 스트랩 힐을 신은 니콜 키드만>
<스트랩리스 화이트 톰 포드 드레스를 입은 제니퍼 허드슨>
<77세의 나이에도 젊음을 과시한 제인 폰다가 그린 발망 점프 스트에 지미추 힐과 파울라 카데마르토리 클러치를 들었다>
<프린즈 블랙 톰 포드 가운을 입은 래퍼 니키 미나즈>
<롱 슬리브의 메탈릭 가운에 실버 빈티지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클러치를 든 리타 오라>
<보디스의 실버 하드웨어가 돋보이는 에밀리오 푸치 가운을 입은 캐서린 맥피>
<컷아웃과 하이 슬릿, 체인 메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베르사체 가운을 입은 아리아나 그란데>
<화이트 에밀리오 푸치 드레스를 입은 모델 크리시 타이겐>
<블랙 아트리에 베르사체 점프수트를 입은 그웬 스테파니>
<일루전 네크 라인과 컷 아웃의 반짝이는 가운을 입은 패리스 힐튼>
<곡선을 살린 블랙 & 화이트 가운을 입은 켈리 오스본>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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