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02-09 |
홀하우스, 키즈라인 런칭으로 패밀리화 전략 본격 시동
2월부터 주요백화점 단독매장 오픈 및 홀하우스 숍인숍 동시 전개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홀하우스’가 키즈라인을 런칭, 페밀리 브랜드화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홀하우스 키즈’는 3~7세를 타겟으로 해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트렌디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1년 런칭 이후 프리미엄 캐주얼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홀하우스’만의 노하우와 스토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고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디즈니의 미키마우스와 그의 친구들, 피터레빗과 같은 캐릭터들을 웨어러블한 아이템에 감각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홀하우스 키즈에 대해 S/S에 맞춰 야상, 카디건, 맨투맨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감도 있는 스타일링으로 제안해 상, 하의 셋업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고 모자와 가방 등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돼 있어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홀하우스 키즈’는 오는 2월, 신세계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해 롯데백화점 건대, 안산, 노원, 동래, 센텀시티점 등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신규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2015년 봄 시즌을 기점으로 전국 홀하우스 매장에도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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