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2-09 |
'럭키' 매거진, 직원 10명을 해고한 이유
<럭키> 매거진은 자시의 향후 전자 상거래 벤처인 '럭키 샵스(Lucky Shops) 런칭을 앞두고 큰 폭의 정리 해고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보그>와
다수의 소식통에 위하면 다음 주 초로 예상되는 자체 전자 상거래 사이트 런칭을 앞두고 <럭키>는 총괄 패션 디렉터 알렉시스 브라이언 모건, 시니어 크레딧 에디터 조안 에이미, 프로덕션 디렉터 도나 라페엘소렌시토를 포함, 팀원 중 최소한 10명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회사측에서는 지난 주 목요일에 통보를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럭키 매거진에서는 논평을 거부했다고 <패셔니스타>는 전했다.
이번에 해고되는 다른 인원들은 대부분 주니어 급이라고 한다. 10명 해고 직원 중에는 2명의 패션 어시스턴트, 2명의 액세서리 어시스턴트, 1명의 포토 어시스턴트, 1명의 뷰티 어시스턴트도 포함되어 있다. 다른 큰 변화로는 뷰티 디렉터 진 고드프리 준은 편집자(Editor at Large)로 변신해 그녀의 뷰티 칼럼을 잡지에 계속 쓸 예정이다.
<패션니스타>의 추가 취재에 따르면 알렉시스 브라이언 모던측에서는 "나는 럭키를 떠난다. 새로운 역할에 대해서는 곧 발표할 예정"이라는 이메일이 왔고 조안 에이미는 <언타운> 매거진의 뷰티 에이터로 합류하게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고 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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