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2-06 |
뉴욕 가방 브랜드 '번(Beirn)' 국내 정식 론칭
물뱀 소재 사용해 가볍고, 컬러풀한 모던 캐주얼 디자인이 특징
에이치엘엠씨(대표 이재승)가 미국 뉴욕의 어포더블 럭셔리 브랜드 「번(Beirn)」을 영입, 2015년 S/S 시즌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앞두고 있다.
브랜드 「번」은 2007년 미국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RJM그룹이 런칭한 브랜드로, 파이톤 위주의 뱀피 가방을 벗어나 물뱀 소재의 가볍고 컬러풀한 모던 캐주얼 감성의 뱀피 가방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지(easy), 컬러풀(colorful), 스타일리시(stylish)'를 테마로, 스타일에 민감하고 합리적인인 소비를 추구하는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다. 백과 클러치는 물론 가죽 소품류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를 둔 개성있고 트렌디한 「번」은 공식 런칭 이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번」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eirnkorea)과 인스타그램(@BEIRNKOREA)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함꼐 진행한다. 이벤트는 페이지 좋아요 클릭 후, 게시물 공유와 댓글로 응모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역시 팔로잉, 리그램만으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번」의 컬러풀하고 유니크한 감성의 제품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번」의 브랜드 사업팀의 임재현 팀장은,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컬러와 가벼운 소재로 이미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 받는 「번」은, 높은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이「번」 봄부터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전개될 예정이며, 그에 앞서 2월 안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번」은 미국 뉴욕의 상징적인 유명 백화점인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oodman)을 비롯, 니먼 마커스 (Neiman Marcus), 헨리 벤델(Henri Bendel) 등의 전문 부티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어포더블 럭셔리(Affordable Luxury) 부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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