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2-06 |
수지가 사랑에 빠진 MLB의 컨템포러리한 스포티즘 아이템 화제
스웨트 셔츠와 스타디움 재킷 등 스포티캐주얼룩 공식석상 착용 눈길
차가운 바람을 대신해 따뜻한 햇살이 봄날을 재촉하는 요즘, 2015년 트렌드를 반영한 패셔너블한 스프링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에도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놈코어 패션과 스포티즘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는 스웨트셔츠, 스타디움 재킷 등 스포티한 감성을 지닌 액티브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미스에이 수지가 공식석상에서 착용해 인기를 끌고 있는 화이트 컬러의 스웨트 셔츠는 아메리칸룩의 오리지날리티가 돋보이는 레터링과 반폴라 넥의 디테일로 A라인의 블랙 스커트와 매치하면 컨템포러리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반짝임이 있는 메탈릭 패션이 떠오르고 있는데 이를 반영항 스타디움 재킷과 하이탑 스니커즈는 캐주얼룩과 함께 연출해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스프링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스타디움 재킷은 기온이 낮아지는 저녁이나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봄날 꽃샘추위도 거뜬히 막아주며 웨어러블한 환절기룩을 완성시켜줄 것이다.
MLB 마케팅팀 김수한 과장은 “스포티즘 열풍을 타고 패셔너블한 스트리트룩이 인기다”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이는 스웨트셔츠와 스타디움 재킷 등 몇 가지의 패션 아이템만 제대로 활용한다면 이번 시즌 누구보다 트렌디한 스프링룩을 선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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