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2-06 |
닥스액세서리, '크리스탈 럭스' 백 출시 한 달 만에 완판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레이션, 평균 핸드백 판매량보다 5배 이상 높은 폭발적인 인기
LF(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감성 브랜드 「닥스액세서리」에서 15 S/S 신제품으로 ‘크리스탈 럭스(Crystal Lux)’ 백을 출시, 한 달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여성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파가 채 가시지 않은 날씨임에도 15 S/S 신제품이 완판된 것은 이례적이다.
크리스탈 럭스 백은 「스와로브스키」와의 협업 제품으로 기존 「닥스액세서리」의 인기 아이템인 ‘DD라인’에 「스와로브스키」 원석을 활용한 제품을 지난해 12월 최초 선보였고, 이는 핸드백 평균 판매량보다 5배 이상 높은 폭발적인 인기로 출시 한 달만에 추가 리오더에 들어갔다.
일명 「스와로브스키」 백이라 불리는 크리스탈 럭스 백은 한층 과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 닥스만을 위해 개발된 「스와로브스키」의 오리지널 크리스탈이 조화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는다. 광택감이 돋보이는 고급 소가죽 파이톤 엠보 소재는 우아함을 더하고 다양한 컬러의 「스와로브스키」 오리지널 크리스탈을 메인으로 장식해 제품 자체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크리스탈 럭스 백의 추가 재생산을 위한 부족분은 아시아권에서 공수하기 힘들어 오스트리아 본사에서 「스와로브스키」 원석을 공수해 제품 생산에 투입하고 있다.
크리스탈 럭스 백을 기획한 닥스 액세서리의 김병훈 디자인 실장은 “최근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꼼꼼히 따져보는 ‘스마트 소비’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제품 디자인의 섬세한 요소도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며, “크리스탈 럭스 백은 소재, 컬러감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하나까지도 「닥스」를 위해 디자인된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것을 사용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탈 럭스 백은 비비드한 핑크, 블루, 블랙 3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해당 제품은 전국 닥스 액세서리 매장과 LF몰(www.lfmall.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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