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2-05 |
뉴발란스, 글로벌 축구라인 공식 런칭 발표
아론 램지, 사미르 나스리 등 월드클래스 선수후원 계약 체결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뉴발란스 축구라인 런칭’을 공식 발표해 화제다.
‘뉴발란스’는 글로벌 축구시장으로의 진입과 동시에 리버풀 FC, 스토크시티 FC, FC 포르투, 세비야 FC 등 유럽 명문 구단들과의 스폰서십 계약체결을 발표했다.
특히 리버풀 FC와는 파격적으로 다년계약이 진행됐다. 이는 이전에 없던 새롭고 획기적인 사항이라는 관계자의 후문. 이번 계약을 통해 ‘뉴발란스’에서는 리버풀 FC에게 세계 최고의 상품을 제공할 뿐 아니라 ‘뉴발란스’ 공식 매장에서 리버풀 관련 상품을 판매하며 축구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뉴발란스’가 후원하는 주요 선수로는 아론 램지, 아드낭 야누자이, 마루앙 펠라이니, 사미르 나스리, 빈센트 콤파니, 페르난도 헤제스, 헤수스 나바스, 알바로 네그레도, 팀케이힐 등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됐다.
‘뉴발란스’ 축구라인 총괄 책임자 리차드 라이트는 “탁월한 실력과 혁신에 대한 열정, 책임감 있는 리더십은 뉴발란스를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핵심가치다”라며 “이는 뉴발란스의 축구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이를 통해 뉴발란스가 축구시장에서 빠른 시간 안에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늘의 발표는 뉴발란스가 최고의 선수들과 축구팀을 위한 축구화, 경기복, 훈련복을 디자인하기 위해 떠나느 여정의 서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발란스 코리아’에서는 뉴발란스 축구라인의 국내 매장 런칭을 기획 중에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축구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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