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2-05 |
머스트비, 중국시장 진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
2월 난징 금응백화점 1호점 오픈, 올해 중국에 15개 매장 개설 목표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에서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머스트비」가 중국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
「머스트비」는 오는 2월 6월 중국 난징 금응백화점에 중국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6개, 하반기 9개 매장을 중국에 오픈할 계획이다. 금응백화점은 중국 최대 유통기업인 골든이글이 운영하는 백화점으로 럭셔리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있다.
중국에서 전개되는 「머스트비」는 뉴요커의 실용적인 스타일과 파리지앵의 내추럴한 캐주얼이 접목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국내에서보다 더 영한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품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고급화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머스트비」는 올 봄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최근 공개된 S/S 광고에서는 박시한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거나 트렌치코트와 와이드 팬츠를 조합해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오피스룩을 제안했다.
한편 「머스트비」는 현재 국내에 65개 오프라인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머스트비)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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