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2-03 |
질스튜어트액세서리, 첫 男 전속모델로 배우 홍종현 기용
남성 모델 기용 통해 ‘닮고 싶은 브랜드’에서 ‘갖고 싶은 브랜드’로 도약
LF(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질스튜어트액세서리’가 배우 홍종현을 2015년 봄 시즌 전속 모델로 기용한다.
지난 2010년 가을 출시한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생활수준의 향상 및 국내 젊은 여성들의 패션에 대한 기호가 고급화됨에 따라 매년 2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여성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시장을 겨냥해 전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다. 뉴욕 감성의 센스 있는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25~35세의 여성들이 주요 타겟이다.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그 동안 배우 공효진, 모델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 국내외 대표적인 여성 패셔니스타들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국내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워너비 액세서리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하지만 최근 메트로섹슈얼이 패션업계의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올 봄 시즌 이례적으로 배우 홍종현을 브랜드의 첫 남성 모델로 기용했으며 이를 통해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선물수요를 잡기 위한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는등 본격적인 여심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LF 질스튜어트액세서리 BPU 이전오 차장은 “패션모델로 최고의 위치에 오른 후 안주하지 않고 배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배우 홍종현의 모습은 국내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추구해온 브랜드의 전개 전략과 닮아 있다”며 “배우 홍종현의 전속 모델 기용이 질스튜어트액세서리가 국내 여성들의 ‘닮고 싶은’ 브랜드에서 ‘갖고 싶은’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배우 홍종현의 전속 모델 기용을 기념해 그가 직접 고른 애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가방, 지갑 등 질스튜어트액세서리의 봄 신상품으로 구성된 ‘러브 에디션’을 출시하고 2일부터 자사 온라인몰인 LF몰 및 전국 질스튜어트액세서리 매장에서 ‘러브 에디션’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쁘띠 다이아몬드 핸드폰 케이스(아이폰 5&6용)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bbromance@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