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2-02 |
'미생' 캐릭터별 발렌타인데이 추천 아이템
자신감 더해줄 수트부터, 따뜻함 살려줄 손목 시계까지…성향과 취향 고려한 센스있는 선물 추천 리스트!
해마다
찾아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남들 다 주는
초콜릿 선물 대신 남자친구의 성향을 고려한 아이템은 어떨까?
최근
유행했던 미생의 캐릭터별 추천 아이템을 정리해봤다. 소심하고 신중한 장그래부터 폼생폼사 한석율까지, 내 남자친구와 가장 흡사한 캐릭터를 찾아 그에게 센스있고 특별한 선물을 해보자.
▶장그래처럼, 신중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남자친구에게
< 사진제공 = tvN ‘미생’ 장그래 캡쳐, 왼쪽부터 DTRT ‘파워팩’, tvN ‘미생’ 캡쳐컷,보스,프레드릭콘스탄트 >
장그래는
평소 자기 주장이 뚜렷하기보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높고 신중한 타입이다. 만약 당신의 남자친구가 장그래와
같은 소심한 미생이라면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시크한 아이템을 선물해보자.
보스의
세련된 스타일 모노톤 비즈니스 룩은 깔끔한 실루엣이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여기에 프레드릭 콘스탄트
메탈 스트랩 워치를 더하면 남성미를 더해 당당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의상뿐 아니라 더욱 자신감 있는
피부를 위해 남성 컬쳐 코스메틱 브랜드 디티알티의 ‘발렌타인 패키지’를
눈여겨보자. 촉촉한 피부를 위한 기초 제품부터 정돈된 피부결로 당당함을 선사할 비비 크림까지 알찬 구성이
실속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장백기
같은 완벽주의자, 차갑고 냉정한 남자친구에게
< 사진제공 = tvN ‘미생’ 장백기 캡쳐, 왼쪽부터 DTRT ‘세럼 브라이트 아이디어’, 보스,프레드릭 콘스탄트 >
장백기와
같이 냉철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완벽 주의자를 닮은 남자친구에게는 따뜻함을 불어 넣어줄 댄디한 아이템을 적극 추천한다. 이때는 트렌디한 스타일보다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아이템이 중요하다.
네이비나
그레이 대신 보스의 차분하고 따뜻한 베이지톤 더블 수트는 부드러운 인상을 더할 수 있다. 메탈 스트랩
워치 대신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브라운 가죽 스트랩 워치는 클래식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으로 얼음 같은 그의 이미지를 따뜻하게 바꿔놓을 수 있다. 완벽을 요하는 성격에 스트레스에 시달릴 그를 위해 피부톤을 밝혀줄 디티알티의 세럼 브라이트 아이디어는 깔끔한
그에게 센스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한석율처럼, 폼에 죽고 폼에사는 폼생폼사 남자친구에게
< 사진제공 = tvN ‘미생’ 한석율 캡쳐, 왼쪽부터 DTRT ‘퍼스트 띵 퍼스트’, 휴고, 프레드릭 콘스탄트 >
유행에
민감하고 남에게 주목 받기를 좋아하는 한석율을 닮은 남자친구에게는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아이템으로 모던룩 스타일을 연출하도록 해보자.
평소
트렌드에 민감한 그를 위해 휴고의 톤 다운된 세련된 수트와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포인트 워치를 선물해보자. 블랙
컬러의 워치가 전체 스타일을 단번에 살려 줄 것이다. 유행에 민감하고 그루밍에 관심이 많은 그에게는
디티알티의 각질층을 관리해주는 ‘퍼스트 띵 퍼스트’도 매우
실용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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