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2-02 |
레드 카펫으로 미리 예상해 보는 70년대 유행 예감!
엘르 패닝,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블란쳇 등 할라우드 스타들이 최근 레드 카펫 현장에서 70년대풍 패션을 선보여 컬렉션을 통해 트렌드로 제시한 된 70년대 바람이 불어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분명히 할리우드 스타일리스트들은 현재 빅 트레드로 예상되는 70년대 패션에 주목하고 있는 듯 하다. 하이 웨이스트 팬츠와 부드러운 안방에서 영감을 받은 가운을 입은 스타들이 레드 카펫 주위를 서싱이고 있기 때문이다.
70년대 이후 수 십년이 지나 태어난 엘르 패닝은 로다테의 터틀 넥과 와이드 레그 트라우저를 아주 쿨하게 매치해 마치 70년대를 살았던 스타처럼 ㅂ보인다. 제니퍼 코넬리 또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캐주얼한 루이 비통 인타르시아 스웨터와 진을 입었다.
스펙트럼의 가장 포멀한 스타들도 있었다. 로지 헌팅턴 화이틀리와 케이트 블란쳇이 그 주인공들로 이 둘은 오토그라프와 알렉산더 맥퀸이 각각 디자인한 70년대의 잠옷(좋은 의미로)을 닮은 새틴 가운을 입었다.
펠리시티 존스는 Producers Guild of America 어워즈에서 미묘한 복고풍의 롱 슬리브의 바닥에 끌리는 발렌티노 가운을 입었다. 제니퍼 로렌스는 디스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네크 라인이 돋보이는 고대 그리스 같은 프라다 드레스에 열광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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