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1-30 |
[패션엔 포토] 스포츠웨어의 무한변신 ‘코오롱스포츠’ 컬렉션 참석한 스타들
소녀시대 효연, 유리, 샤이니 키, 지코, 성준, 지누션 등 연예계 대표 셀럽 총출동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고 있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Time To 15’를 테마로 한 2015 S/S 컬렉션을 발표했다.
‘코오롱스포츠’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컬렉션 발표는 ‘진화된 미래,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Time To 15’를 주제로 선보였으며 김기라 작가의 미디어 아트와 패션과의 결합을 시도해 코오롱스포츠의 재탄생을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 현장에는 소녀시대 효연, 유리를 비롯해 성준, 지코, 샤이니 키, 지누션 등 연예계 내로라 하는 패셔니스타들이 총출동해 스포츠웨어를 활용한 가지각색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 2015 S/S 컬렉션에 참석한 스타들의 스타일을 짚어봤다.
소녀시대 효연 :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한 효연은 운동으로 다져진 각선미와 실버 스커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봄 시즌을 겨냥한 얇은 소재의 스타디움 점퍼와 비니, 톤온톤으로 매치한 이너의 코디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느끼게 한다.
소녀시대 유리 : 한 동안 살이 붙은 몸매에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유리가 이날만큼은 완벽한 글래머러스 몸매를 뽐냈다. 몸에 피트되는 블랙 니트와 미니 스커트, 롱부츠로 시크함을, 트렌치코트 디자인의 아우터로 엣지를 더했다.
오창석 : 스포츠웨어로 수트 느낌을 자아낸 조각 비주얼. 블랙 팬츠와 앵클부츠로 하의는 수트에 가까웠지만 터틀넥 집엎과 스트라이프 아우터로 캐주얼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지코 : 블락비 멤버 지코는 평소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터틀넥 니트와 퍼가 가미된 고소모 캡으로 특유의 개성을 더했다. 완벽한 팬츠길이와 슈즈, 포즈 역시 힙합 느낌 물씬.
키 : 샤이니 키는 벨트를 활용해 포토존을 레드카펫으로 만들었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스포츠 웨어에 화려한 디테일의 벨트와 무릎까지 올라오는 엔지니어 벨트를 매치해 개성과 스타일 모두를 챙겼다.
지누션 : 무한도전 ‘토토가’로 숱한 화제를 불러모은 지누션은 하이탑 운동화와 볼드한 체인 목걸이, 컬러 디테일을 가미해 개구장이 같은 힙합룩을 완성했다. 트렌디한 아이템도 무리없이 매치하는 그대들은 트렌디세터.
낸시랭 : 몰라보게 바뀐 얼굴로 집중 플래시 세례를 받았지만 스타일만큼은 최고. 타투 스타킹과 화이트 하이힐, 이너로 커팅된 원피스를 매치하고 스포츠웨어를 매치해 낸시랭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완성됐다.
가희 :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가희는 모델 뺨치는 팔등신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슈즈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화이트로 매치하고 워싱진에 커팅을 내서 포인트를 줬다. 다소 평범한 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광택 있는 소재의 실버 슈즈를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성준 : 모델 겸 배우 성준은 역시 황금 프로포션의 소유자 답게 기본 아이템만으로도 우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본 티셔츠와 아웃도어, 블랙 코팅진만으로 여성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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