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1-30 |
루이까또즈, 백남준 아트센터 ‘2015 랜덤 액세스’ 후원
영상,설치,사운드 등 백남준아트센터의 신진 작가 발굴 프로젝트 참여
태진인터내셔날(회장 전용준)이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첫 번째 기획전 ‘2015 랜덤 액세스’를 공식 후원한다.
‘루이까또즈’가 후원하는 ‘2015 랜덤 액세스’는 백남준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신진 작가를 소개하기 위한 백남준 아트센터의 프로젝트로 1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영상, 설치,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아트센터 큐레이터 5명이 추천한 김웅용,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양정욱 등 국내 신진 작가 10팀의 신작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여 작가들은 상상력을 극대화한 작품 전시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 워크숍, 강연 등을 통해 전시 종료까지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가며 그 과정을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루이까또즈’는 ‘2015 랜덤 액세스’ 후원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초대권 증정, 전시회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문화적인 감성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에 앞서 29일에는 ‘2015 랜덤 액세스’ 개막을 기념해 아티스트 박승원의 ‘건강한 카오스’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날 전용준 ‘루이까또즈’ 회장을 비롯해 홍기헌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마틴프라이어 주한 영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 본부장은 “2015 랜덤 액세스 전시후원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 예술 분야를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내 문화, 예술 행사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온 루이까또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르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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