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01-29 |
인동FN, 사회공헌 전문 기업으로 조명…진정성 있는 행보
2015 사회공헌 CSR 시스템 체계화 3개 핵심 사업 실행
컨템포러리 여성복 ‘쉬즈미스’, ‘리스트’를 전개하고 있는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사회공언 전문기업으로 조명받고 있어 화제다.
인동에프엔은 지난 12월 17일 보건복지부 주최 사단 법인 ‘나눔 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4 제 3차 행복 나눔 나눔인’ 시상식에서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기업사회공헌 및 공공부문 나눔 실천을 3년이상 지속적으로 실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를 수여받았으며 앞서 11월에는 조선비즈 주최 ‘2014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도 사회책임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수상 이면에는 인동에프엔이 저소득층 가정 아이를 위해 매월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공부방 운영자금 지원이 있는데 2008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공부방은 전국 40개로 확산됐으며 총 1220명의 아이들이 지원자금을 통해 건강하게 공부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지난 연초 시무식에서 발표한 2015 CSR 시스템 체계화 수립을 통한 인동에프엔의 지속가능 주요 3개 핵심 사업 방향은 사회공헌에 대한 인동에프엔의 진정성 있는 기업경영 철학이 여실히 드러난다.
첫번째로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경영방향 제시를 통해 현장중심의 공익사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인동에프엔이 전개하는 ‘쉬즈미스’ 브랜드의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TRUE LOVE] 캠페인’, ‘리스트’의 [GOOD BAG] 캠페인을 연계하는 상품을 제작하여 이들 상품의 판매시 편모가정의 아동지원에 후원됨을 알림으로써 ‘나눔문화’에 소비자들도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두번째, 현재 아동복지사업으로 진행 중인 [희망의 공부방] 후원하는 곳을 25% 증가하고, 여성복지사업으로 미혼모 여성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 등을 추가적으로 연계하여 여성 의류를 확대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기관과의 관계 확립을 통한 효과적인 사회복지사업 실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인동에프엔 내부 임직원의 나눔펀드, 자원봉사제도화, 이벤트 등을 통한 조직문화개선사업 활동 강화 및 소비자 참여 이벤트 및 후원기관 아동 그림 공모전, 전시를 통해 우수자 장학금 지급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 내부 나눔문화 강화 및 소비자들과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설계한다는 주요 골자이다.
인동에프엔은 이러한 3가지 CSR 사업계획을 마련해 여성패션 기업으로서 여성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인동에프엔의 여성복 ‘쉬즈미스’, ‘리스트’는 디렉터 중심의 상품력 강화, 온, 오프라인 유통 다각화, 신규 브랜드 런칭 등 3가지 핵심가치를 수립해나가고 있으며 독보적인 생산 소싱력을 통해 제품의 원가를 낮춰 합리적인 가격의 착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혁신적이고 윤리적인 기업으로 자미래김하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