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4-21 |
「까르뜨블랑슈」 ‘까블티콘’ 열기 후끈!
이색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으로 젊은 감성 전해
동일레나운(대표 송문영)의 아트 트러디셔널 브랜드 「까르뜨블랑슈」가 ‘까블티콘( 「까르뜨블랑슈」 티셔츠 콘테스트)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까르뜨블랑슈」의 심볼을 활용한 ‘Life is Art’ 컨셉트로 티셔츠를 디자인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브랜드 심볼 중 인물을 활용한 브랜드 컨셉트 표현과 아이디어의 독창성, 표현방식의 다양성, 작품의 높은 완성도 등이 주요 심사 기준으로 적용된다.
‘까블티콘’ 디자인 공모전은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지원접수를 받으며 응모작 중 대상을 포함한 총 7명(팀)에게 약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브랜드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작 중 우수 디자인은 내부 디자인 검토를 통해 티셔츠로 제작, 「까르뜨블랑슈」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전략마케팅 이경규 상무는 “이번 ‘까블티콘’을 통해 자신의 감성과 감각을 맘껏펼쳐 창의적이고 개성이 강한 다양한 디자인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밝혔다.
‘까블티콘’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의 출품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동일레나운(www.direnow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까르뜨블랑슈」는 올해 ‘명가부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트러디셔널 조닝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힐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폴로랄프로렌」출신의 손성희 CD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핵심 인력으로 그 동안 전개해왔던 비즈니스 캐주얼 느낌을 벗어버리고 정통 트러디셔널로의 회귀를 꾀하며 올 시즌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에는 트러디셔널 감성의 상품을 더욱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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