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01-21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 건강한 식탁을 위한 주방용품 제안
전통소재 놋, 옹기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디자인으로 편의성 높여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집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탁을 위한 옛날 유기 시리즈를 출시했다.
전통 소재 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기는 소량의 미네랄이 방출되는 등의 장점이 재조명되며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살균효과가 뛰어나 채소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물론, 열 보존율이 높아 추운 겨울철에도 오랜 시간 갓 지은듯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는 무겁고 관리가 어려웠던 유기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다 가볍고 심플하게 제작했다. 모던한 라인으로 출시된 공기, 찬기, 대접, 수저세트는 기존의 식기들과 쉽게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주」는 고품질의 흙 소재를 사용한 참옹기 시리즈와 키친가든
오븐웨어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숨쉬는 그릇’으로도 알려져 있는 옹기는 미세한 기공을 통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오븐과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키친가든
오븐웨어는 양질의 점토인 테라코타 소재로 제작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제품이 다시 흙으로 분해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짧은 친환경 식기이다. 테라코타 소재의 독특한 질감은 살리면서 편안함이 느껴지는 짙은 블루와
그린 컬러로 선보여, 한식과 양식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도구로 출시된 마스터쿡 시리즈와 직화 스텐 믹싱볼은 최고 등급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오랫동안 열을 가해도
변형이 없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주부들과 공동 개발한 마스터쿡 시리즈는 한식조리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작은 된장망, 한그릇 국자, 용도에 따른 3종류의
뒤지개 등이 출시됐다. 직화 스텐 믹싱볼은 더욱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믹싱볼 겸용 직화팬으로, 불고기를 양념해 재워뒀다가 바로 볶아내거나 나물을 데친 후 바로 무쳐내는 등 한식 요리에 적합하다.
김수연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좋은 식재료보다 중요한 것은 음식을 만들고 담는 식기와 조리도구”라며,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을 덜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주의 주방제품으로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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