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4-18 |
에스쏠레지아, 올해도 공격 드라이브
1/4분기 32% 신장, 올해 80개점서 450억 목표
신신물산(대표 신완철) 「에스쏠레지아」볼륨화 전략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상설매장을 포함한 66개점에서 38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에스쏠레지아」는 올해들어서도 매출신장 및 볼륨화 전략이 순조롭게 이어지는 등 성장탄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1/4분기 전년대비 32%의 신장률로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에스쏠레지아」는 최근 서산점, 안동점, 성남점, 엔터식스점을 추가오픈, 현재 68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80여개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에스쏠레지아」는 올해들어 전국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한 대리점 유통 확장 등 볼륨화 정책에 부합한 탄력적인 상품기획과 원할한 물량공급으로 매출을 극대화시키고 고정고객을 위한 문화마케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세련된 이미지의 커리어우먼을 위한 볼륨 캐릭터 브랜드로 출발한 「S쏠레지아」는 런칭과 동시에 상승궤도에 진입, 1년만에 수익창출 브랜드로 안착했으며 런칭 2년차부터 매스맬류 마켓을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는 등 고속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 2008년 런칭 3년차부터 목표대비 매출과 이익율 초과달성으로 전직원 성과급 지급 등으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경기 불황이 지속된 2009년에도 매출 및 이익율 초과달성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2년연속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에스쏠레지아」의 이 같은 고속성장 배경은 트렌디하면서 웨어러블한 코디네이션 셋업착장에 대한 차별성과 고급스런 고감성 이미지가 정착, 흔들림없는 브랜드 고유 캐릭터와 아이덴터티를 강조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올해부터 콘서트 및 뮤지컬 공연을 후원하는 문화마케팅 전략은 단발성 이벤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1년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공연 티켓 증정뿐아니라 극장과 공연장을 통한 동영상광고 등 공격적인 볼륨화 정책에 맞는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이 진행된다.
지난 2월에는 뮤지컬 [그리스] 3월에는 가수 [김태우] 콘서트가 진행, 2만여명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오는 5월엔 [윤도현 밴드] 콘서트를 후원하고 짝수달에는 CGV 영화 자유예매권 증정 이벤트, 홀수달에는 공연행사를 1년동안 매달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쏠레지아」는 1년에 2회 진행하는 사은행사로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멀티케이스를 증정한다. 멀티케이스는 카드, 여권, 통장, 돈, 영수증, 포인트카드 등 여러가지를 수납할 수 있는 다용도 케이스로 평상시엔 핸드백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간편한 외출, 또는 여행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최고급 부자재로 퀼리티를 높였으며 특히, 안감은 도톰한 소재와 디프한 핑크 컬러로 열었을 때 더욱 고급스럽다.
지퍼슬라이더, 로고 에폭라벨은 에스쏠레지아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아이템으로 세련되고 엣지있는 여성들의 호응이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류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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