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1-20 |
세정그룹, 설 명절 성금·품 4억3천만원 상당 전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 부산시청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통해 총 4억3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에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박순호 세정그룹 대표가 참석해 마음을 전했다. 세정그룹이 맡긴 성금 3100만원과 4억원 상당의 의류물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74년 설립된 세정그룹은 2011년 5월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전달, 장애인·홀로 사는 노인·소년소녀가장 지원, 연말 김치 나눔, 자선바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설 명절에도 총 4억31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 바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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