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1-19 |
이청청 디자이너 ‘라이(LIE)’ 국제 패션박람회 ‘프리미엄 베를린’ 참가
스포티한 감성과 수직, 수평선을 살린 공간, 구조적인 멋 돋보여
디자이너 이청청의 브랜드 ‘라이(LIE)’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유럽 최고 패션박람회인 ‘프리미엄 베를린(PREMIUM BERLIN)참가해 화제다.
베를린 패션위크와 연계해 개최되고 있는 ‘프리미엄 베를린’은 매 시즌 최다 방문객수를 자랑하며 해외 바이어 및 패션 관계자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패션 전문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엄 베를린 전시회에 참가하는 ‘라이(LIE)’의 2015 F/W 컬렉션은 ‘Everyday wear luxury with a twist’ 브랜드 컨셉아래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고 수직, 수평선을 살린 공간감이 패턴으로 위트있게 활용돼 구조적인 멋이 돋보인다. 또한 흑백의 대범한 커팅과 흥미로운 컬러 블록킹은 심플한 디자인에 ‘라이(LIE)’만의 유니크함을 더했다.
한편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는 ‘프리미엄 베를린’ 전시회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파리 ‘후즈 넥스트’에 참가해 지난 시즌의 성공에 이어 ‘라이(LIE)’ 특유의 감성적인 느낌을 유러피안 패션 관계자들에게 각인 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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