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1-19 |
쌤소나이트 레드, 글로벌 모델로 이민호 발탁
아시아 전역 소비자 공략…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한류 이끌 것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가 전개하는 캐주얼 가방 브래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글로벌 메인 모델로 배우 이민호를 발탁했다.
2010년 런칭 이래 시그니처 아이템을 연달아 히트시키고 있는 「쌤소나이트 레드」는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 이민호를 글로벌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TV 광고와 화보 등을 노출시키고 있다. 아시아 시장의 젊은층을 겨냥한 스타마케팅 전략이다.
김희정 「쌤소나이트 레드」 마케팅 이사는 “배우 이민호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쌤소나이트 레드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민호와의 만남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2015 S/S 모던 스포티즘(Modern Sportism)을 컨셉으로 스포티한 요소를 비즈니스 라인과 캐주얼 라인에 모두 접목시켰다.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타켓츠의 니즈에 부합하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실용성이 특징이다.
주력상품은 이민호가 광고 화보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는 캐주얼 라인의 ‘보이(VOY)’와 비즈니스 라인 ‘발론(BALLON)’이 대표적이다. ‘보이’는 스포티한 감성을 지닌 캐주얼 백팩으로, 「쌤소나이트 레드」만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활동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캐주얼한 의상은 물론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멀티 플레이 아이템으로, 레드, 네이비, 블랙, 베이지 등 총 4가지 컬러가 출시됐다.
‘발론’은 비즈니스 라인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견고한 원단에 미니멀한 사죽 벨트 디테일로 고급스러움과 캐주얼 감성을 동시에 살렸다. 격식있는 비즈니스 룩이 부담스러운 사회 초년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발론은 백팩, 브리프케이스, 토트백 등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됐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2015 S/S 신제품은 1월 중순부터 전국 백화점 「쌤소나이트」 매장 및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www.samsonitemall.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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