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1-15 |
파리게이츠, 핑, 팬텀, 잭앤질 얼마나 잘했길래? 전직원 인센티브!
크리스패션 전년비 40% 신장, 파리게이츠 매출 목표 100% 초과 달성
「파리게이츠」 「잭앤질」 「팬텀」을 전개하는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최근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전직원에게 100%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크리스패션은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0%에 달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런칭 이후 매년 큰 폭의 성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파리게이츠」는 지난해 목표 매출을 무려 100억원 초과 달성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고, 「팬텀」은 중,대형 매장 개설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볼륨화를 이루어냈다. 「핑」 또한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와 함께 「잭앤질」은 SPA 브랜드의 파상공세 속에 전년대비 성장세와 함께 흑자를 기록하는 등 전 브랜드에서 고른 성장을 보여 전반적인 국내 패션경기 침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패션의 우진석 대표이사는 "각 브랜드별로 실질적인 수익에는 편차가 있지만 모두 흑자를 기록했고 각기 다른 시장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전직원 인센티브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패션은 올해에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투자를 할 계획. 올 상반기에는 강남에 크리스패션 골프웨어 브랜드의 직영 안테나 샵을 개설할 계획이며 TV CF, 유명 스타를 내세운 스타 마케팅, 대대적인 캠페인 광고 등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골프 액세서리 브랜드 「고커」의 유통을 현재의 샵인샵에서 프로샵, 가두점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팬텀」 골프공을 통해 본격적으로 골프 용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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