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1-15 |
여성복 밀란로랭, 15 S/S 프레젠테이션 진행
빈티지한 테마 ‘스모그 메모리 스모그 이펙트’ 예술적으로 풀어내
밀란로랭(대표 안승준)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밀란로랭’이 특유의 빈티지한 예술적 감성을 선보였다.
1월 14일 ES갤러리에서 유러피안 감성 브랜드 ‘밀란로랭’이 2015 S/S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밀란로랭’은 2015 S/S 시즌 ‘스모그 메모리(SMOG MEMORY) 스모그 이펙트(SMOG EFFECT)’를 테마로 과감하면서도 빈티지한 컨템포러리룩을 예술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깅엄체크와 옴브레체크 등 체크 원단에 다양한 워싱법과 다잉법을 적용해 ‘밀란로랭’만의 감성이 돋보였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일본 면 원단과 이태리 린넨을 사용해 고객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했다. ‘밀란로랭’은 이 날 도저블루와 인디언핑크, 베이지를 메인 컬러로 내세워 전체적으로 엔틱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의 제품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20대부터 50대까지 아우르는 편안한 핏감의 셔츠, 필드재킷 등으로 ‘밀란로랭’만의 아이덴티티를 어필했다.
‘밀란로랭’ 관계자는 “이번 S/S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밀란로랭 특유의 빈티지룩을 선보임과 동시에 고객들과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패션 전반에 걸쳐 빈티지하면서도 웨어러블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란로랭’은 에이지리스, 타임리스, 웨어러블, 엘레강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자연스러운 감성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특히 활용도 높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여성복으로 명성이 높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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