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1-14 |
실용성+스타일 모두 겸비한 스타들의 잇 아이템 '블랙 백팩’
세련된 디자인과 알찬 내구성 등 실용성과 멋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블랙 백팩 인기
지난 해부터 인기를 얻은 백팩 패션이 이번 시즌에도 계속해서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알찬 수납공간과 튼튼한 내구성은 물론 심플하고 세련된 실루엣의 백팩은 스타들에게 드라마는 물론 공항패션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 다양한 종류의 블랙 백팩은 이전 시즌에 이어 그 인기를 계속 이어갈 전망.
< 사진 = (좌) ‘SBS 피노키오’ 방송캡처, (우) ‘TVN 미생’ 방송캡처
>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등장 인물들이 백팩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기자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석은 주로 스포티한 느낌의 검은 색 백팩을 착용해 캐릭터의 느낌을 살리고 스타일까지 놓지지 않는 일석이조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백팩 스타일은 스타일과 실용성 두 가지 조건을 한꺼번에 충족시켜 매우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최근
큰 인기를 뒤로하고 종용한 tvN 드라마 ‘미생’에서 역시 백팩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첫 화부터 강소영은 하얀
블라우스에 백팩을 착용해 실용적인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정장에 백팩은 상상하기
힘든 스타일링이었지만 현 트렌드에서 백팩은 오히려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노트북과 각종
서류 등 이것 저것 담아야 할 것이 많은 직장인에게는 무겁지 않고 편할뿐더러 최근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각종 백팩은 오히려 이미지에 플러스가
되기도 한다.
< 사진 제공 = 쿄시츠비 - 3포켓 그래플러 백팩 (189,000원) >
백팩의
인기에 힘입어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 ‘「쿄시츠비」(KYOSHITSUBI)’와
호주 가방 브랜드 ‘「윌리콧」(WILLICOT)’에서는 이번
시즌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만한 백팩들을 제안했다.
「쿄시츠비」는
카본 패턴의 트릴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겸비한 ‘그래플러 백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관리가 용이하고 합리적인 악어가죽 느낌의 합성 피역을 사용해 제품의 퀄리티를 향상시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 제공 = 윌리콧 - (좌)아웃포켓
블랙백팩 (156,000원) , (우)심플 블랙 백팩 (176,000원)
>
「윌리콧」에서는
합리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절제미를 더했으며 극세사 원단으로 내피를 구성해 노트북을 더욱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한편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활용도 높은 백팩을 제안하는 「윌리콧」과 「쿄시츠비」는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청량리점, 건대 스타시티점, 안산점과 멀티샵 ‘어라운드 더 코너’ 신사점과 홍대점, 삼성점 , 그리고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멀티샵 ‘플레이 멀티 박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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