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1-14 |
[패션엔 포토] AOA, 각기 다른 공항패션으로 ‘팔색조 매력’ 발산
멤버별로 다양한 스타일링 선보여, 올 겨울 트렌드 엿볼 수 있어
아이돌그룹 AOA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개성만점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1월 13일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AOA는 멤버별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올 겨울 스타일 트렌드를 보여줬다. 화끈한 헤어 컬러로 많은 남성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초아는 블랙진과 스웨트 셔츠를 이너로 착용하고 체크패턴의 코트로 키치한 매력을 살렸다. 코트는 ‘에잇세컨즈’, 부티 슈즈는 ‘데일라잇뉴욕’ 제품.
강렬한 딥블루 컬러 재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민아는 액세서리 없이 코트 하나만으로 눈에 띄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스트랩백과 앵클 부츠로 시크한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민아가 착용한 블루코트는 ‘에잇세컨즈’ 제품.
찬미와 유나는 개성 만점 블랙 코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찬미는 가슴부분과 소매에 퍼가 덧대여진 독특한 코트와 클러치로 트렌디함을 살렸으며 유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핏의 롱코트와 스키니, 브라운 숄더백으로 모던함을 선보였다. 찬미의 슈즈는 ‘스베누’, 유나의 슈즈는 ‘데일라잇뉴욕’ 제품. 혜정은 그레이 코트와 빅스터드가 박힌 클러치백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시크한 런더너의 느낌을 풍겼다.
AOA가 참석할 ‘제 29회 골딘디스크 시상식’은 1월 14일~ 15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 중신에서 열린다. 지난 1년간 전세계를 누비며 케이팝을 알린 대표가수들이 총출동해 별들의 향연을 펼친다.
김종국, 미쓰에이 페이, 김성주가 첫째날 사회를 진행하며 이특, 전현무, 티파니가 둘째날 음반 부문 시상식 사회를 맡는다. 음원 부분 시상식에는 소유, 정기고, 씨스타, 걸스데이, 에일리, 현아, 케이윌, 비스트, 태양, 에픽하이, 위너, 갓세븐, 페이, AOA가, 음반 부분 시상식에는 엑소, 태티서, 인피니트, B1A4, 빅스, 방탄소년단, 씨엔블루, 홍진영, 레드벨벳, 베스티, 에이핑크, 태민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으로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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