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1-12 |
이청청 디자이너 ‘라이’ 네오프렌 스웨트 셔츠로 눈길
보온성이 뛰어난 네오프렌 소재로 20대의 시그니처인 열정과 자유로움 ‘새’로 표현해
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LIE)’에서 새로운 스웨트 셔츠를 출시했다.
이번 ‘라이(LIE)’에서 선보이는 스웨트 셔츠는 보온성이 뛰어난 네오프렌 소재로 ‘라이(LIE)’의 시그니처인 20대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나타내는 ‘새’를 모티브로 했다. 실과 비즈, 레이스를 자수형태로 믹스매치해 ‘라이(LIE)’ 특유의 미니멀함과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웨트셔츠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떤 아이템과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네오프렌 스웨트 셔츠의 경우 소재의 특성상 쉽게 구김이 가지 않고 박시한 실루엣으로 체형 커버는 물론 푹식한 촉감과 보온성이 뛰어나 2030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스웨트 셔츠에 플레어 스커트나 스키니한 팬츠를 매치한다면 귀여움과 동시에 날씬해 보이는 ㅎ 효과가 있어 데이트룩에도 제격이다. 또한 이너로 긴 기장의 원피스나 기본 셔츠를 매치하면 네오프렌을 보다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라이(LIE)’ 측의 설명이다.
이청청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를 맡고 있는 ‘라이(LIE)’는 2013 S/S 컬렉션을 시작으로 국제 패션 박람회인 프리미엄 베를린에 이어 세계 최대의 트레이드쇼 파리 ‘후즈 넥스트’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외의 바이어들과 패션 관계자들로부터 ‘라이(LIE)’만의 미니멀한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라이(LIE)’가 전개하는 스웨트셔츠는 블랙, 연핑크, 민트, 핑크 등 4가지 컬러로 전개되며 가격은 10만원대로 ‘라이(LIE)’ 두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