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1-09 |
구찌부터 루이비통까지, 명품 모피로 소문난 바로 그 브랜드
이태리 모피 브랜드 ‘프렌체띠끄’ 아시아 최초로 국내 첫 상륙
1965년 창립 이래로 모피의 전통을 이어온 이탈리아 모피 브랜드 ‘프렌체띠끄’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첫 런칭해 화제다.
‘프렌체띠끄’는 건축 문화의 열정을 지닌 도시인 비첸차에서 테일러 메이드로 첫 발을 내딛었다. 또한 원자재 드레싱부터 디자인, 소재의 선별, 염색, 재단, 바느질 모두 아직까지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만을 고수하고 있는 이탈리언 모피 전문 브랜드다.
자재 가공과 제품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이태리에서, 이탈리안에 의해 생산을 고집하며 진정한 이태리 브랜드임을 자부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자신감과 고객을 향한 신뢰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아르마니, 에트로, 구찌, 루이비통 등의 모피라인에 지속적 연계를 가능케하는 바탕이 되기도 했다.
더불어 정제된 디자인, 마감이 돋보이는 담백한 무드의 클래식한 스타일이 특징인 ‘프렌체띠끄’는 이탤리언 정통 모피라인과 함께 오리엔탈 감성을 고려한 섬세한 디테일을 선보이며 숄부터 롱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구비돼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를 위한 익스클루시브 라인에서는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특유의 이태리 테일러링을 선보이며 소량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최상의 세이블, 링스 등의 소재와 레더, 패브릭을 사용해 고급 컬렉션을 완성했다.
앞으로의 변화와 성장이 더욱 주목되는 ‘피렌체띠끄’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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