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1-09 |
닥터마틴, ‘열정’ 가득한 2015 S/S 글로벌 캠페인 공개
1980년대 美 서부 하드코어 뮤지션들에게서 영감… 16명의 일반인 모델에 주목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가 전개하는 영국 슈즈 브랜드 「닥터마틴」이 4시즌째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STANDFORSOMETHING – WHAT DO YOU STAND FOR?’의 2015 S/S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1980년대의 미국 웨스트 코스트 하드코어를 테마로, 반항적인 자아표현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펑크에서 영감을 받은 서부 해변의 하드코어 뮤지션들과 아티스트들은 거칠고 빠른 음악을 지지하며 정치적인 문제와 기득권에 반대하는 열정적인 호소를 외쳤다. 특히 당시 하드코어 밴드들은 영국의 「닥터마틴」을 신고 유럽전역을 돌며 공연을 했는데, 이는 미국시장에 「닥터마틴」이 본격적으로 수출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역사성을 토대로 「닥터마틴」은 올 S/S 하드코어의 남겨진 발자취를 좇아 그 시절에 신었던 초기 오리지널 스타일을 재 출시했다. 또 지난 여름 사랑 받았던 샌들라인을 키즈 라인에도 새롭게 출시해 「닥터마틴」의 개성과 매력을 확대했다.
새로운 캠페인에는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연력, 직업,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일반인 모델 16명이 참여했다. 이발사, 카피라이터, 모자 제작자, 4세 소년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자신들이 소장한 「닥터마틴」을 통해 자신감과 열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번 캠페인은 「닥터마틴」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닥터마틴」의 팬들에게
다양한 비주얼적인 공감대와 그들이 스스로 무엇을 표현하고 추구하는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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