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1-08 |
[패션엔 포토] 키아누리브스, 면도 하나로 완전 딴사람 ‘어머…세상에!’
키아누리브스, 국내 팬들과 약속한 면도 공약 실천
<왼쪽 사진 출처 : 일간스포츠>
헐리우드 배우 키아누리브스가 7년만에 내한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영화 ‘존 윅’ 개봉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한 키아누리브스는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우월한 조각외모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키아누리브스는 이날 올그레이 수트와 브라운 벨트, 슈즈로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입국시 덥수룩했던 수염 대신 면도로 말끔해진 비주얼로 나타나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키아누리브스가 한국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면도를 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실제로 갑자기 면도를 하겠다며 시간을 늦췄다”고 삼십분가량 행사장에 늦게 나타난 키아누리브스에 대해 취재진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한편 키아누리브스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존 윅’은 더 이상 잃은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키아누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키아누리브스와 더불어 배우 윌렘 대포와 ‘지아이조2’ 액션 여전사 아드리안 팔리키, 알피알렌 등이 출연한다. 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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