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4-09 |
‘2010 인비스타 소싱 페어’ 성료
브랜드·소재업체, 상호간 활로 모색의 장
인비스타코리아(대표 김형진)가 지난 4월 7일 ‘2010 인비스타 소싱 페어(2010 INVISTA Sourcing Fair)'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인비스타의 소싱 페어는 인비스타의 이노베이션을 소개하는 소재 전시회로 회를 거듭할수록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비스타는 다양한 원단과 소재의 정보를 전달했다.
인비스타의 대표적 흡한속건 소재인 「쿨맥스」를 비롯해 「라이크라」와 최근 패션 브랜드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데님, 팬츠, 셔츠 등 의류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T-400」, 산업용, 군용, 잡화 등에 이용되는 내구성이 뛰어난 「코듀라」 등이 소개 됐다.
특히 「코듀라」는 어패럴용 티셔츠에 적용되는 소재가 소개되어 아웃도어 브랜드의 주목을 끌었다. 또한 올해 새롭게 런칭해 아웃도어와 액티브 스포츠 의류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라이크라 스포츠」는 재킷 스피닝의 파워 넘치는 공연을 통해 제품 특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소재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습득의 방법과 사이트로 품질 인증 역할을 하는 행택 구매 방법 등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이번 인비스타 소싱 페어에는 인비스타의 협력업체인 소재업체와 아웃도어, 액티브 스포츠, 기성복, 캐주얼, 수영복 및 언더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종의 의류기획, 마케팅, 디자이너와 바잉 오피스, 리테일러 등 참석했다.
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를 비롯한 14개 업체가 대거 참석했다. 스포츠는 「휠라」 「헤드」 등 4개 업체가 참석했고 「아레나」 등 수영복 4개 업체가 참석했다. 또한 신영와코루 등 언더웨어 업체 3곳과 제일모직의 「빈폴」, 학생복 「아이비 클럽」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비스타 소싱 페어’에는 다양한 어패럴 사업 분야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원단업체와의 소재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내수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을 주도하는 우수 원단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상호간 새로운 활로 모색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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