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15-01-07

최진혁, 클래스가 다른 ‘구동치 수트’ 대체 뭐?

‘놈코어’ 트렌드에 맞춰 유니크하면서도 노멀한 수트 디자인이 인기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무한 매력을 선보인 최진혁이 MBC ‘오만과 편견’을 통해 에이스 검사의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때로는 여심을 흔드는 부드러운 남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극 중 최진혁은 에이스 검사의 지적이고 무게감 있는 캐릭터에 걸맞는 클래식한 비즈니스 수트를 선보이며 지위에 걸맞는 럭셔리한 느낌까지 놓지지 않았다. 

큰 키에 모델의 바디를 가진 최진혁이 ‘오만과 편견’에서 선보인 완벽한 비즈니스 수트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구동치 수트’로 불리며 비즈니스맨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진혁의 비즈니스 수트는 이탈리안 캐릭터 브랜드 ‘워모’에서 ‘오만과 편견’의 최진혁만을 위해 특별제작 지원해 멋스럽고 세련된 ‘구동치 수트’를 완성시켰다. 

 핀 스트라이프 클래식 수트



‘오만과 편견’에서 그가 선보인 수트 스타일은 비즈니스맨이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로 럭셔리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패턴의 수트로 비즈니스룩을 더욱 드레시하게 만들었다. 과한 패턴은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으나 최진혁의 수트가 더 품격 있는 이유는 고급스러운 소재에 은은하게 보이는 패턴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 멜란지 수트 




네이비, 그레이 수트는 많은 남성들이 하나쯤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이지만 최진혁은 ‘놈코어’ 트렌드의 대표 소재인 멜란지를 선택해 부드러우면서도 내추럴한 시크함을 연출했다. 

멜란지 소재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선사해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최진혁의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살려냈다. 최진혁의 멜란지 수트는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몸에 감기는 완벽한 실루엣으로 멋내지 않은 시크함을 보여줬다. 

워모 관계자는 “최진혁의 구동치 수트를 찾고 있는 비즈니스맨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구동치 수트를 직접 착용해 본 고객들 역시 이태리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완벽한 핏감에 만족감을 표했다”며 “정장과 더불어 캐주얼라인 역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선보일 ‘오만과 편견’의 최진혁 수트 역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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