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1-07 |
[패션엔 포토] 김재중,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 ‘스파이’ 주연 발탁
김재중, 배종옥, 고성희, 유오성이 참석한 드라마 ‘스파이’ 제작발표회 현장
JYJ 멤버 김재중이 굵직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월 6일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 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재중을 비롯해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조달환, 김민재, 류혜영이 등이 참석해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김재중은 물오는 연기력만큼이나 트렌디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이너를 올블랙으로 통일하고 블랙 칼라 디테일이 독특한 롱코트로 댄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델 뺨치는 프로포션도 스타일을 살린 일등공신.
배우 배종옥은 나이를 무색케하는 심플한 화이트 오버사이즈 원피스와 벨벳 소재의 스틸레토힐로 동안 미모를 뽐냈으며 고성희는 화려한 패턴 원피스와 스트랩 힐을 매치해 유니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KBS 이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스파이’는 KBS 금요 미니시리즈의 첫 주자로 2부 연속 편성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방영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지만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여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오는 9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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