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4-08 |
「엠폴햄」2번째 해피라이프 캠페인 ‘LOVE’
최지우와 함께 하는 문화 컨버젼스 마케팅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의 「엠폴햄」이 지난해 ‘BLUE’에 이어 올해 ‘LOVE’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2008년 시작된 사회 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의 의무와 지구촌의 가장 중요한 환경 문제인 ‘물’을 테마로 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이번에 선보인 ‘LOVE’ 캠페인은 식수를 포함한 기본적인 물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아프리카 지역의 주민에게 안전한 식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엠폴햄」은 올해 LOVE 캠페인을 통해 스와질랜드를 후원한다. 국제 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의 스와질랜드 마들란감피시와 음키웨니 식수 사업장에 핸드펌프 2개를 후원하고, 이들 지역에 식수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생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엠폴햄」은 캠페인 효과를 위해 탤런트 최지우와 월드비젼이 함께하는 MBC 프라임 다큐멘터리를 제작, 4월 13일 방영할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기존의 우물파기 뿐 아니라 식수 사업의 중요성과 수질오염으로 인해 고통 받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의 수인성 질병을 줄일 수 있도록 이색적인 위생교육 애니메이션을 등을 담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새로운 문화 컨버젼스 마케팅으로 마케팅 강화 효과를 얻을 계획이다.
러브 캠페인을 함께한 최지우는 월드비전 스와질랜드 마들란감피시 지역 개발사업장에 직접 핸드펌프를 설치해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 최지우 캐릭터가 그려진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수 이용에 대한 소통과 위생교육을 도왔다.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스와질랜드 왕국은 심각한 식수 오염 및 부족으로 인해 평균 사망 연령 32세, 40세 이전 사망 인구가 48%에 달하며, 성인 인구의 약 38.6%가 에이즈 감염, 국민의 1/3이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특히 부모의 조기 사망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아 문제가 심각하다. 이 지역은 「엠폴햄」 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팀이 달력 판매 수익금으로 우물을 설치해주기도 한 지역이다.
「엠폴햄」 마케팅실의 이현정 팀장은 “지속적인 식수 사업 지원 및 사회적 관심을 얻기 위해 다큐멘터리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2010년 월드컵으로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프리카는 상대적으로 가장 극심한 식수난을 겪는 문제 지역이다. 모두의 관심이 아프리카에 집중되는 올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개최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아프리카의 문제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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