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1-06 |
아웃도어 머렐, 김우빈과 전속 모델 재계약 ‘2년 연속’
글로벌 아웃도어 슈즈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세계 판매 1위에 선정되며 부동의 자리 굳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지난해 전속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우빈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머렐’에 따르면 최근 상한가인 배우 김우빈이 모델로 발탁된 후 브랜드와 함께 동반 성장하며 인지도 상승 및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에 김우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머렐’의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머렐’은 글로벌 아웃도어 슈즈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세계 판매 1위에 선정되며 부동의 자리를 굳혔다. 또한 2013년 136개의 매장에서 올해 190여개로 증가, 약 40%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4년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머렐’은 젊은 층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2015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배우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에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기술자들’까지 흥행몰이를 하며 TV, 광고계에 이어 충무로까지 대세 배우임을 입증, 또한 3월 개봉을 앞둔 영화 ‘스물’로 인기에 가속도를 붙인다.
‘머렐’ 관계자는 “젊고 세련된 머렐의 아웃도어 이미지가 대세남 김우빈과 잘 매치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머렐은 김우빈과 함께 정통 퍼포먼스 아웃도어의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를 함께 보여주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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