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1-06 |
손바닥만한 퍼코트와 미니백... ‘펜디 미니-원더스 팝업’ 전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펜디 미니-원더스 팝업 전시’는 퍼(fur)를 펀(fun)하게 즐기자는 취재로 완성됐다. 장인의 섬세한 수작업으로 완성된 이 작품들은 복잡하고 정교한 테크닉을 통해 펜디의 과거의 현재를 보여준다.
펜디가 손바닥만한 미니백과 퍼코트를 내놨다. 상하이 플라자66(Shanghai Plaza 66)에서 전시되고 있는 ‘펜디 미니-원더스 팝업 전시(FENDI MINI-WONDERS POP-UP EXHIBITION)’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퍼를 펀(fun)하게 즐기자는 취지로 완성됐다. 8개의 미니 퍼 코트와 10개의 시그니처 백으로 구성된 아이템들은 하나하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재현됐다. 섬세한 수작업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하나를 완성하는 데 100~350 시간이 걸렸을 만큼 장인정신을 자랑한다. 플리크로미 화법(다색화법)과 같은 복잡하고 정교한 테크닉을 통해 펜디의 과거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월 15일까지 중국 상하이 플라자 66에서 이어진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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