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4-08 |
「이스트팩」AK 분당점 월매출 4천400만원
24개 유통망에서 월 평균 매출 5억2천만원 기록
리노스(대표 노학영)의 어번 스트리트 캐주얼 「이스트팩」이 지난 2월 26일 선보인 AK 분당점이 1개월간 4천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단독 매장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5.6평 규모로 선보인 첫번째 단독 매장은 블랙과 레드 컬러를 이용해 고급스럽고 강렬한 매장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스트팩」의 베스트 아이템인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제품들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돼 있어 매출 확보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11월 런칭한 「이스트팩」은 현재까지 백화점 13개, 대리점 2개, 면세점 8개, 온라인 1개 등에서 영업 중이며, 당초 목표에서 4개 점을 초과한 24개 매장을 확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 월 평균 매출액은 5억2천만원으로 매장 당 월 평균 2천만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스트팩」 매장 대부분이 「키플링」과 복합 구성된 매장임을 감안할 때 더욱 성공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스트팩」은 고가의 콜로보레이션 라인의 확대와 브랜드 아이콘인 패디드 팩(Padded pak’r) 등이 베스트 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정착과 함께 고급스러우며 대중적인 가방 전문 브랜드 이미지가 확립된다면 매출 및 유통 성장세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리노스 FnB 사업본부는 올 하반기 「이스트팩」의 단독 매장을 더욱 확보하여 런칭 1년차 목표인 연 매출액 66억원을 초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손익분기점 돌파를 계획하고 있다.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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