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1-02 |
‘억!’ 소리나는 재벌2세의 데이트 패션, 임세령 명품 패션 화제
임세령, 이정재 데이트패션… 알고 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6천만원 훌쩍
새해 첫날, 올해도 어김없이 연예계에는 대박 열애 스캔들이 터졌다. 그 주인공은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이정재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임세령 상무의 데이트 패션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이들의 열애 사진에서 임세령은 재벌 2세답게 세련되면서도 럭셔리한 데이트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계와 사교계에서 그녀의 패션감각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터. 패션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은 이들의 열애설 못지않게 임세령의 데이트 패션에 관심을 집중했다. 그녀가 착용한 옷과 가방 등은 초고가 명품 브랜드로 수백 만원에서 수천 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임세령은 이정재와 심야 데이트에서 고급스러운 패션에 세련미를 더했다. 임세령은 오버넥 미니 드레스를 입고 카멜 브라운 계열의 케이프 코트를 매치했다. 그녀가 착용한 코트는 발렌티노 2014 F/W 컬렉션으로 가격은 400만원 대, 이너로 착용한 오버넥 미니 드레스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원이다. 손에 든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1%백은 약 2500만원대로, 이들 세 아이템 가격만 합쳐도 중형차 한대 가격을 넘어선다.
임세령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스키니 데님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청담동 '메종 드 라 카테고리'에서 이정재와 브런치 데이트를 즐겼다. 기본에 충실한 캐주얼 아이템을 이너로 입고 아우터로는 고급그러운 롱 퍼 재킷을 착용해 스타 못지않은 화려한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임세령이 브런치 데이트에서 착용한 그레이 퍼 코트는 힐피거x브라운토닉의 제품으로 32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스키니와 함께 착용한 그레이 앵클부츠는 에크니시 울프릭 앵클부츠 670만원대, 아담한 사이즈의 에르메스 퍼플레인 버킨백은 2400만원대로 언급한 세 아이템의 가격만 합쳐도 62000만원을 넘어선다. 특히 임세령이 든 에르메스 백은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연간 제작물량이 700~800개에 달해 주문을 해도 최소 1~2년을 기다려야 수령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진다.
이 밖에도 그녀가 몰고 다니는 레인지로버와 포르쉐 자동차 등이 관심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에르메스 가방 돈이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던데, 역시 재벌은 달라” “연예인 못지않은 포스가 느껴진다” “역시 재벌은 다른 세상 사람”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사진출처 : 디스패치, 발렌티노)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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