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1-02 |
‘허삼관’ 감독 하정우의 팔색조 패션화보
까르띠에와 함께한 시계 화보 공개… 카리스마와 위트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매력 발산
하정우가 위트있는 패션화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허삼관’을 통해 감독으로 거듭난 하정우는, 배우, 감독, 아티스트 등 다양한 영역을 오가는 재능답게 변화무쌍한 스타일로 개성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그린과 오렌지가 조합된 도트 패턴의 옷을 착용한 화보에서는 콧수염과 모자에 달린 깃털로 유머러스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목에 찬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는 까르띠에 매종의 아름다움 워치메이킹 전통과 다이버 워치의 기술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전통적인 시계 제조 코드를 반영했다. 야광 처리된 오버사이즈 로마 숫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가를 물고 있는 화보에서는 마초적인 느낌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옐로우 퍼플의 조합이 돋보이는 재킷과 마블린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마초적인 감성과 아티스틱한 감성을 동시에 전했다. 시계는 로통드 드 까르띠에 세컨드 타임존 데이 & 나이트 워치로, 클래식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 전통적인 클래식 워치의 핵심인 스몰 컴플리케이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보헤미안 헤어스타일과 청청 패션으로 완성한 화보에서는 시계와 블레이스릿을 함께 착용해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 살짝 찌푸린 미간과 턱을 괜 손에서 감독으로서의 고뇌가 느껴진다. 그가 착용한 칼리브 드 까르띠에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까르띠에 최초의 매뉴팩처 오토매틱 와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장착시킨 시계로, 브랜드만의 독창성과 대담함이 돋보인다. 함께 착용한 저스트 앵 끌루 블레이스릿은 많은 셀럽들이 착용해 유명해진 일명 ‘못 팔찌’로, 단순하고 평범한 못을 모티브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하정우의 유니크한 패션화보는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에스콰이어)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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