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12-31 |
[패션엔 포토] MBC 연기대상 女배우 ‘드레스 열전’
오프숄더 드레스 강세, 여배우 대부분 화이트 컬러 선택해
▶ 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상 송윤아. 대부분의 여배우들이 화이트 컬러를 선택한데 반해 송윤아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청록색의 머메이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문정희.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타깝게 무관해 그쳤지만 드레스만큼은 일품. 큐빅 장식이 화려함의 극치를 더한 상의의 시스루와 몸매를 극대화시켜준 핏한 라인은 나이를 무색케 했다.
▶ 미니시리즈 부분 여자 최우수상 장나라. 유독 물오른 비주얼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장나라는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 대신 화려한 시스루 드레스로 여성미를 살렸다. 클러치와 슈즈 또한 굿 매칭.
▶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상 김지영. 고혹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선사한 김지영은 상의 중앙이 커팅된 오프숄더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T자 라인의 화려한 큐빅 장식으로 액세서리 없이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특별기획 부문 여자 우수상 백진희. 드레스 하단의 깃털 장식이 눈에 띄었던 백진희. 별다른 디테일 없이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심을 녹였다. 이날 배우 최민수의 대리 수상을 하며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 최수영. 이날 우수상은 물론 MC로서 탁월한 진행능력을 과시한 수영은 골드비즈가 촘촘히 박힌 롱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선사했다.
▶ 여자 신인연기상 한선화. 가수 ‘시크릿’이 아닌 배우로 만난 그녀. 물오른 비주얼답게 드레스 역시 순백의 레이스 오프숄더 드레스로 여성미를 극대화했다. 가슴부분의 레이스로 디테일로 볼륨감을 살려주고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마치 여신을 연상케 했다.
▶ 시상 홍수현. 홍수현은 보라빛 컬러가 인상적인 샤드레스로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드레스의 드레이프와 하단의 샤 디테일이 특별한 디테일 없이도 화려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박슬기. 컷팅 디테일이 눈에 띈 박슬기의 미니 드레스. 자신의 체형과 신체 결점을 완벽한 디자인의 드레스로 커버했다.
2014 MBC연기대상 수상자(작) 리스트
▲ 대상=이유리(왔다 장보리)
▲ 올해의 드라마상='왔다 장보리'
▲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상=김지훈(왔다 장보리)
▲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상=오연서(왔다 장보리)
▲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장혁(운명처럼 널 사랑해)
▲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 특별기획 부문 남자 최우수상=정일우(야경꾼일지)
▲ 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상=송윤아(마마)
▲ 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상=이장우(장미빛 연인들)
▲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상=김지영(모두 다 김치)
▲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김상중(개과천선)
▲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최수영(내생애봄날)
▲ 특별기획 부문 남자 우수상=최진혁(오만과 편견)
▲ 특별기획 부문 여자 우수상=백진희(오만과 편견, 트라이앵글)
▲ 남자 신인연기상=임시완(트라이앵글) 최태준(엄마의 정원)
▲ 여자 신인연기상=고성희(야경꾼일지, 미스코리아) 한선화(장미빛 연인들)
▲ 방송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이유리(왔다 장보리)
▲ 베스트 커플상=장혁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 남녀인기상=신하균(미스터백)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 남자 황금연기상=안내상(왔다 장보리) 최민수(오만과 편견)
▲ 여자 황금연기상=김혜옥(왔다 장보리) 이미숙(미스코리아, 장미빛 연인들, 빛나는 로맨스)
▲ 공로상=고(故) 김자옥
▲ 단막연기상=변희봉(내 인생의 혹)
▲ 아역상=윤찬영(마마) 김지영(왔다 장보리)
▲ 올해의 작가상=유윤경(마마) 김순옥(왔다 장보리)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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