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12-30 |
지젤 번천, 2015 봄 시즌 샤넬의 얼굴이 되다
브라질 출신의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샤넬 넘버 5 동영상 광고에 이어 2015 봄을 위한 샤넬의 프린트 광고에도 주인공으로 나서 샤넬의 간판이 되었다.
<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한 바즈 루어만 감독이 찍은 샤넬 넘버 5 동영상(아래)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으며 섹시한 관능미를 선보인 지젤 번천이 브랜드 샤넬의 무대인 파리에서 다시한번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CHANEL N°5: The One That I Want
브라질 출신의 슈퍼 모델 지젤 번천이 샤넬의 2015 봄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이 되었다. 프린트 광고에서 그녀는 카페 드 플로라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인 '러브 락'다리와 같은 파리의 다양한 명소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번 광고는 샤넬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가 흑백 사진으로 촬영한 것으로 화려했던 2015 봄/여름 샤넬 컬렉션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아마도 컬렉션이 얼마나 화려했는지는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닐까? 또한 이번 광고는 트위드 재킷을 변환시킨 깃발과 같이 컬렉션의 페미니스트 랠리 런웨이 무대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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