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12-30 |
MCM, 을미년 양띠해 맞아 ‘특별한 기프트’ 제안
선물 받는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 감각 고려한 제품들로 구성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2015년 애정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양의 해를 맞아 청양의 기운을 가득 담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새해 선물 6종과 양 모양의 참을 선보였다.
이번 테마는 ‘양’과 ‘싱그러운 블루 컬러 제품’으로 다소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를 밝게 반전시켜주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MCM은 선물을 받는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 감각을 고려해 적합한 블루 컬러 제품들을 선정해 추천 리스트를 구성했다. 2015년 새해를 앞둔 요즘,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라면 MCM의 청양 해 새해 선물 제안에 주목해보자.
▶ 양띠 해 맞이 ‘양 참 3종 세트’
MCM은 양의 해를 맞아 양 모양의 귀여운 비세토스 봉제 참 장식을 선보였다. 양 참은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MCM 금속 로고 목걸이를 추가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몽글몽글한 양털로 둘러싸인 귀여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백팩이나 쇼퍼, 드로우, 스트링백 등에 모두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코냑, 핑크, 오렌지 3가지로 준비돼 있다. 또한 참 장식 뿐만 아니라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더욱 느껴지는 양 인형 또한 2가지 사이즈로 준비돼 있으며 전국 MCM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깔끔한 의상에 ‘특별한 컬러 포인트’로 행운지수 상승
화려한 의상보다는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룩을 즐겨 입는 여성에게는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는 가방이 좋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호보, 토트, 숄더 등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코리나와 윤택 나는 이탈리안 가죽으로 제작한 ‘밀라’가 안성맞춤.
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밀라는 합리적으로 나뉘어진 내부 수납구조로 수납이 용이하며 외부와 내부의 소재가 한 장으로 이루어져 가벼운 경량감으로 프로페셔널한 여성들에게 특히 추천된다. 그 외에도 히든 마그넷과 핸들의 스냅 장식으로 보안 기능을 보완해 기능적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챙겼다.
▶ ‘미니백’으로 눈길 사로잡는 페미닌룩 연출
평소 러블리 캐주얼룩을 선호하는 여성에게는 미니백과 같은 아기자기한 아이템 선물이 제격이다. MCM에서 이번 시즌 선보인 미니백 사이즈의 ‘밀라’와 토트 스타일의 튤립은 평소 상큼하면서도 귀여운 무드를 선호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지한 데일리백 스타일로 디자인된 ‘밀라’는 소프트한 가죽과 두 부분으로 분리된 내부 수납 구성이 용이하며 귀여운 컬러감으로 전체적인 룩에 스포티하면서도 유니크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독특한 모양의 고급스러운 토트백 시리즈 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여진 튤립은 종 모양의 꽃인 ‘튤립’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라인이다. 겉과 안의 대조적인 색 구성으로 패셔너블함을 강조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 실용성 있는 ‘백팩’ 선물로 알찬 2015년 기원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베베부나 듀얼 스타크 제품을 추천한다. 베베 부는 달달한 마카롱 파스텔톤의 컬러 위에 펑키한 스터드 디테일을 살린 제품으로 백팩과 크로스바디, 숄더, 웨스트 백 등 총 4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단순하게 뒤로 매는 기존의 백팩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롭고 컨셉슈얼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듀얼 스타크는 다이아몬드 프린트 비세토스와 혼슈 비세토스를 믹스해 이번 MCM의 “Game on! Diamond Land!” 시즌 컨셉을 반영한 제품이다. 앞 포켓 부분의 수납공간을 따로 떼어 클러치로도 사용가능하며 미니, 스몰, 미디움 3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MCM 관계자는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지난 청마 해에 이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다채로운 블루컬러와 양을 테마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활기찬 새해를 맞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쾌한 스타일리시함은 물론 행운을 기원하고 애정을 가득 담은 MCM의 신년 제품으로 남다르고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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