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6-19 |
톱모델 수주, 파리 홀린 카우보이 걸! 루이비통 사로잡은 쿨한 웨스턴룩
톱모델 수주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카우보이 걸로 완벽 변신했다.
수주는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 첫날인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파리의 유네스코(La Maison de l'UNESCO) 본부에서 진행한 2025 S/S 남성복 패션쇼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수주는 댕기머리에 화이트 로고 패턴 티셔츠와 카우보이 팬츠와 모자를 스타일링한 쿨한 무드의 현대적인 웨스턴룩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은 ‘세상은 당신의 것’이라는 주제로 ‘올림픽 정신과 인류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루이 비통의 뿌리에 충실하면서 여행이라는 주제를 곳곳에 담았다.
한편 수주는 지난 5월 1일 새 싱글 ‘러닝 워터(Running Water)’를 발매했다.
‘러닝 워터’는 수주가 모델 활동을 통해 느낀 감정을 담은 곡이다.
음악을 통해 자신을 더 명확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러닝 워터’는 사람들의 아름답고도 아쉬운 삶에 대한 양면성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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