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4-03-13 |
뉴진스 하니, 여름에는 어그 샌들! 어그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 봄 여름 샌들 컬렉션 출시 ‘투 플레이 리스트' 캠페인 마케팅 돌입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하니(Hanni)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어그'를 수입·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부터 활발하고 장난기 넘치는 하니의 성격에서 영감을 얻은 활기찬 분위기의 ‘투 플레이 리스트 (To-Play list)’ 캠페인 마케킹에 돌입한다.
‘투 플레이 리스트’ 캠페인은 ‘해야 할 일 (To-Do list)’ 대신, 별나지만 좋아하는 일 혹은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일을 찾아 떠난 하니의 여정을 담았다.
어그는 지난해 여름 샌들 컬렉션을 출시해 사계절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했으머 지난해 봄여름 시즌 매출은 87% 신장했다.
이번 시즌에는 사탕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와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밑창의 슬립 온(뮬)과 슬리퍼 두 가지 스타일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또 클로그, 슬라이드 등 활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어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이번 시즌 하니와 만나 매력이 배가 됐다”면서 “전 세계 젊은 층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와 셀럽의 만남을 바탕으로 ‘어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니는 "어그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브랜드로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어그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어 꿈만 같다”며 애정을 담은 소감을 밝혔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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