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4-01-02 |
'용띠 스타' 지드래곤, 마음 고생 끝! 새해 첫날 사필귀정 2막 개념 행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6)이 용띠 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개념 행보를 시작했다.
지드래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 2024. 권지용 씨 오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용 그림이 그려진 축전을 공개했다.
아울러 그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영상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은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용 그림과 재치있는 셀카 및 일출 인증샷을 게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1988년 생인 지드래곤은 용띠일뿐 아니라 본명 '권지용' 역시 '용 용(龍)' 자가 들어가 청룡의 해를 보다 특별한 의미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빅뱅의 수많은 가사에서도 자신의 탄생년도는 물론 그가 ‘용’에 가진 특별한 의미를 줄곧 드러내 왔다.
이와함께 31일 마약 투약 ‘무혐의’ 처분받은 지드래곤과 법무법인팀 해단식 사진이 온라인에 뒤늦게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과 법무법인팀은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에서 활짝 웃고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서로 박수를 쳐주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1일 오랜 시간 함께했던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새출발을 공식화했으며 마약 퇴치를 위한 재단을 설립하며 3억 원을 기부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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