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12-07 |
파리지앵도 반한 K패션! 송지오, 파리 쁘렝땅 백화점 단독 팝업 오픈
송지오는 내년 6월 파리 마레 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 2025년에는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쁘렝땅 백화점에 단독 팝업 스토어를 12월 2일부터 24년 2월 2일까지 2개월간 오픈한다.
이번 팝업은 디올(DIOR), 구찌(GUCCI), 지방시(GIVENCHY) 등과 같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이 위치한 쁘렝땅 백화점 2층 남성관 중심에 오픈, 국내외 패션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송지오는 이번 쁘렝땅 팝업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송지오의 2024 S/S 컬렉션 ‘퓨어 레벨(PURE REBEL)’을 선공개 할 예정이다.
지난 6월 파리의 랜드마크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선보인 송지오의 2024 S/S 컬렉션은 송지오만이 가진 동양적인 아트 패션으로 파리 현지를 사로잡았다.
한편, 쁘렝땅은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르 봉 마르쉐(LE BON MARCHE), 라 사마리텐(LA SAMARITAINE)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4대 럭셔리 백화점 중 하나다.
송지오는 2006년 파리 패션위크에 첫 진출해 현재까지 17년 동안 컬렉션을 선보여왔으며 최근들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견줄만한 대우와 인정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힘입어, 송지오는 내년 6월 파리 마레 지구에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1993년 런칭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송지오는 국내 1세대 디자이너 브랜드로 2024년 1월 파리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024 F/W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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