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9-11 |
로엠, 우아한 무드의 가을 하객룩 시그니처 컬렉션 ‘더 뉴 모던’ 출시
수입 소재에 국내의 섬세한 설계 및 봉제 과정 거친 로맨틱 무드의 캡슐 컬렉션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2023년 가을 ‘시그니처 컬렉션: The New Modern’을 오늘(11일) 출시했다.
로엠의 ‘시그니처 컬렉션: The New Modern’은 브랜드 특유의 로맨틱한 무드를 강화하고, 모든 상품을 수입 소재와 함께 국내에서 섬세한 설계 및 봉제 과정을 거쳐 제작되는 캡슐 컬렉션(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컬렉션)이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시그니처 컬렉션은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들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격식을 갖추기에 좋고, 우아함과 세련미를 아우르는 스타일들로 구성됐다.
다양한 프리미엄 소재와 베이직한 컬러를 사용하여, 짙어진 감성의 가을의 텍스처와 드레시한 무드를 강조했고, 부드러운 곡선의 입체적인 실루엣을 강조하여 우아함을 극대화한 원피스, 재킷, 블라우스가 메인 스타일이다.
그 중, S/S 시즌 베스트셀러였던 풀 스커트는 F/W 시즌 메모리 풀 스커트로 소재와 디테일이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은은한 광택감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하는 메모리 소재로 변경됐고, 허리의 스캘럽 라인 디테일과 섬세한 셔링으로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이 가능하다.
메모리 풀 스커트는 베이직한 컬러들로 구성하여 격식 TPO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과 웨어러블하게 착용 가능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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